위성 사진으로 본 홍해 ;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여년간 애굽에 머물러 있던 고센지방은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창47:6)이 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번성하게 하셔서 출애굽할 때에 장정만 60만명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왕조가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고센 땅에 비돔과 라암셋에 국고성을 쌓는데 노예로 사용하므로 고통을 겪었던
것이다.(출1:11)
길이 약 2,300km. 남부 너비 약 360km. 북부 너비 약 200km. 면적 약 44만 km2. 부피 22만 km3. 최대수심 2,213m. 인도양과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지중해와는 수에즈 운하로 이어진다. 투명도 약 30m로서 여러 빛깔의 열대어의 유영이 잘 보인다. 바닷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물빛이 붉은빛을 띠는 일이 있으므로 ‘홍해’라고 불린다. 동(東)아프리카 대지구대(大地溝帶)의 일부이며 두 개의 대단층(大斷層)으로 이루어진 요지(凹地)에 물이 괴어 형성되었다.
건조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해수의 증발도가 대단히 높으며, 와디( 乾川:비가 올 때만 물이 흐르는 강) 외에는 항상 유입하는 하천이 없기 때문에 염분이 많다. 표면 염분은 평균 37∼41‰로, 페르시아만( 灣)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염도가 높은 바다로 알려졌다.
라암 셋에서 출발하여 숫곳에 이르니
(출 12: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출 12: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출 12:39)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출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라암셋; 이스라엘 백성들이 국고성을 쌓던 곳;
라암셋의 유물들의 모습
라암 셋에 있는 벽돌로 된 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곳에 국고성을 쌓기 위하여
흙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가지 일을 하였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출1:14)
(출 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출 3: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출 3: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비돔으로 알려진 마스쿠타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위치상 비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다는 홍해와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었다. 비돔에 도착해보니 별다른 발굴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주민들의 생활쓰레기가 널려 있었다. 그래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곡식알들이 발견되었다는 말을 듣었다. 그래서 나도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지혜롭게 흉년을 넘기기 위해 곡식 창고를 지은 것으로 생각하고 당시의 곡식알을 찾아보았다. 그러나 그조차 찾기 쉽지 않았고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쓰레기더미 속에서도 바로의 무덤으로 사용된 석관이 하나 있었고 우물터와 약간의 흙벽돌도 남아 있어 그 옛날 국고성인 비돔성 건축(출 1:11)에 강제 동원됐던 이스라엘 민족의 고난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에는 그것조차도 찾아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아쉬움 속에 다시 숙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했다. 비돔과 숙곳의 위치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라마타를 숙곳으로 보고 있다. 숙곳(Succoth)은 비돔으로 알려진 곳에서 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지금은 별다른 유적이 발굴되지 않고 폐허로 남아 있으며 가운데 도로가 나 있다. 오두막집이란 뜻의 숙곳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하에 출애굽한 후 처음으로 진을 친 곳이다(출 12:37,민 33:5∼6). 이곳은 요단강 동편에 야곱이 우릿간을 지은 요르단 지역의 숙곳(창 33:17)과는 다른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숙곳에서 진영을 정리한 다음 동쪽으로 행진하여 광야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에담에 도착하였다. 그리고는 홍해에 도착하여 바로의 군대를 만나게 된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의 제2의 유숙지 에담에 진을 쳤을 때에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나다. 이곳은 [광야 끝]으로 말해져 있어, 오늘의 [와디 투밀라트](Wadi Tumilat)의 동쪽 끝에 위치한 듯하다. 에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막을 첬을 때에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인도하시기 위하여 역사하심(출 13:20,민 33:6,7).
 그 당시의 구름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이러한 구름을 만드신 구름
 진행할 때에는 밤과 낮으로 진행하게 하셨다(출13:21-22)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원하게 하셨다; 해가 상치못하게 하셨다
낮에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시121:6)
밤에는 불기둥으로 추위를 막아 주셨다; 밤의 달도 너를 살치 아니하리로다(시121:6)
바알스본 맞은 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을 홍해 바다  그홍해가 갈라지는 그 큰 기적은 볼 수 없지만 성경이 말씀하시는 장소에 와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심을 생각하니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다.
(출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출 14: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얼나마 기뻤을까
바로의 군대가 물에 빠지다;
(출 14: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출 14: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출 14: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출 14: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출 14: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출 14: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순례자는 지하 터널을 통하여 홍해를 건너서 홍해를 끼고 수르 광야에 들어서서 마라로 향하였다
홍해에서 건너는 그 엄청난 기적을 보고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리암을 따라서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면서 축제를 하였을 그 장소를 차를 타고 쉽게 지나는 것이 아쉬었다
(출 15: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로 그들 위에 돌이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육지로 행한지라 (출 15: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출 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라마의 쓴 물;
(출 15: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3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우물 먹었다고 여겨지지 않다 이러한 물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였던 사건이 있었던 곳에서 도원 교회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사막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 기뻐하던 성도들과 같이 그러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살게 하소서
 지금도 이곳에 물은 쓰다로 함; 이 넓은 지역에 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홍해에 바닷물이 숨어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염분이 강하여 쓰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담수가 되게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곳에서 물을 마셨을 것이다
(출 15: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출 15: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머리 보이는 홍해 물이 이곳으로 흘러 모래 속으로 수며 들어 왔을 것이다
 마라를 지나서 홍해를 곁으로 하고 므리바로 달리면서 홍해를 보았다. 이러한 광야를 구름기둥이 없었다면 갈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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